엄마손폐백에서 33만원 주고 엄마손 폐백 예약.
엄마한테는 28만원이라고 뻥치고... =_=
원래 엄마한테는 낮춰 말해야하는 법! 하하!
우리 마실 술! 잇힝! 오늘 밤은 술을 마시고 싶구나~! ㅠ.ㅜ
하지만, 레이저 때문에 참아야해... 흑흑.
육포 양이 꽤 된다. 맛있어 보이고, 꽃도 너무 이뿌다.
정성스럽게 쌓인 고임.
폐백할 때 나에게 던져질 녀석들.
구절판. 맛나보인다!
나도 저런 거 만드는 장인이나 해볼까?
곶감솔방울 넘 예쁘다!
이 곶감솔방울과 엿이 추가되어서 8만원 차이가 난다... ㅠ.ㅜ
그래도 예쁘니까?
엿은 입막음의 의미!
어른들은 이가 약하셔서 싫어하시려나? ㅎㅎ
신혼여행 갈 때 몇 개 챙겨갈까나? ㅋㅋ
여튼 아무 생각 없이 제일 낮은 건 좀 그래서 두번째로 낮은 걸 선택했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엿과 곶감 추가에 8만원이라니... ㅠ.ㅜ 좀 비싸다!
30만원이었으면 느무느무 좋았을 걸!
이것이 바로 서비스로 받은 전통손약과.
무려 단가가 10만원이라는데... 초비싸! ㅠ.ㅜ
슈퍼에서 파는 미니약과에 잣 박아서 내가 만들어볼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되나?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