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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좋아

[강남 맛집] 마마시타


지른 쿠폰으로, 친구들과 함께 간 마마시타.
5시부터 영업인 줄 모르고, 허탕치고... 다시 갔다. ㅠ.ㅜ
미리 영업시간을 알아보고 가야지...



회원만 준다는 옥수수스프.


기본안주!


멕시칸샐러드였던가...?


맥주가 빠질 수 없지.
솔 비어! ㅋㅋ
옥수수가 들어서 그런지, 달달한 향이 났음.


닭고기 화지타.
밥은 살짝 커리향이 나고, 닭고기도 인도맛이 난다고 경채가 말했다.


갈비 타코.
개인적으로 갈비타코는 맛이 없었음.
비누맛 풀이 들어서 우리 모두 꺼려했다. ㅋㅋ



데킬라!
우리를 미치게 하는 그 술!
1800 두종류를 먹어보았다.

- 블랑코 데킬라(Blanco): 데킬라는 투명한 색과 위스키와 같은 갈색이 있다. 전혀 숙성하지 않는것이 화이트. 가격도 저렴. 칵테일용

- 호벤 데킬라(Joven)  : 2~3개월이하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레스 통에서 숙성. 중급

- 레뽀사도(REPOSADO): 3개월~2년 개월 숙성. 고급

- 아네호(ANEJO) :18개월~3년 숙성. 최고급

- 레알레스(Reales):3년이상 프리미엄급

[출처] 데킬라의 종류, 데낄라|작성자 게으르게



우리는 이 중에서 레뽀사도와 아네호를 마셨다.
진한 색이 아네호.
아네호는 한잔에 무려 8천원!
숙성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살짝 위스키스러운 맛이 났다.

우리는 역시 가벼운 호세쿠엘보가 짱이라는 결론을 내렸음.




나중에 데킬라 먹고 싶을 때 일회 방문하면 좋을 듯?
다 안먹었는데, 자꾸 그릇 치워도 되냐고 물어봐서 좀 짜증나긴 했지만, 분위기는 괜찮았다.
친절하긴 했고...
데킬라 설명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