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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아~ 마싯따~


신민아로 '빙의'를 시도하는 여성 시청자들과 달리, 남성 시청자들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극 초반 '저렇게 고기만 사주면 되는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며 신민아에 열광하던 남성팬들이 이젠 주위 여성들의 신민아 따라잡기에 곤혹스러워하는 것. 한 네티즌(ID sjin53)은 "요즘 툭하면 여자친구가 구미호 흉내를 내는데 정말 부담스럽다"며 "신민아니까 애교 멘트들이 귀여운 거지, 여자친구가 하니까 솔직히 봐주기 힘들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고, 또 다른 네티즌(ID er00)은 "'개그콘서트-남성인권보장위원회'에서 구미호로 변신한 우리 여성들을 꼬집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려 '여친구'의 파장을 실감케 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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