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1시간+1시간 운전하고, 수원집에 다녀왔다.
아무래도 가구를 들여놓으려면 칫수를 좀 재야할 것 같기도 하고, 집 내부가 전혀 기억이 안나서... =_=
ㅋㅋ 그러고도 집 계약은 한거냐... 나는...!!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거실(사무실).
서재로 사용될 공간.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있는 세면대.
밖에 나와있는 특이한 구조.
저 사람은 뚱뚱한 나.
밑에 서랍이 있어서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듯?
세면대 왼쪽으로 있는 문은 화장실.
샤워실. 턱이 없어서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농후.
비데까지 있었다니...!!!
감동이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주방.
오븐, 가스렌지, 살균기가 내장되어 있는 주방.
수납공간이 적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내 살림은 다 들어갈 것 같다.
서랍도 잘 되어있어서 한샘주방 안부럽다!
냉장고 들어갈 자리. 오른쪽 장을 열면, 접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나온다.
사랑스러운 오븐! 열심히 사용해줄게♥
주방과 붙어 있는 두번째 거실. 소파+TV가 놓일 장소.
반침이라고 불리우는 다용도실 같은 용도의 장소.
창고로 쓰면 좋을 듯.
안방의 창밖 풍경.
풍경은 대략 좋지 않다. ㅎㅎ
너무나도 놀랐던 것은 블라인드가 모두 있다는 것.
아싸!
붙박이장이다. 우리 옷이 전부 들어갈 수 있을까?
다행히 침대와 화장대색과 잘 맞는다.
선견지명이 있었나봐.
바닥은 전체적으로 이런 식.
현관.
오른쪽 장 문을 열면 세탁기+건조기가 있고, 그 옆은 신발장이다.
머릿 속으로 잠시 보았던 집을 항상 상상만 하다가
직접 가서 다시 보니까 느무느무 좋았다!
이제 잔금 내고, 청소하고, 가구와 가전 들여놓을 일만 남았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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