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타로점

카푸카 2010. 9. 15. 03:58

이 카드에서 모르고 있던 강원석님에 대한 내 속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누구나 내면적인 모습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과연 내 마음은 어떤가? 때론 마냥 좋기도 하고 때론 다 귀찮고 목소리도 듣기 싫을 때도 있죠. 과연 지금 현재 나의 마음속에서 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김혜진님의 속마음을 읽어줄 카드입니다.
황제카드는 권력과 힘의 상징으로써,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고귀함의 대명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긍정적이면서 공고한 신뢰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인 반면, 보수적인 경향을 띠는 부분이 있으므로 자유분방하거나 개방적이지 못한 점이 상대적으로는 단점이 될 소지가 없지 않다고 볼 수 있으니 장점을 극대화하려 노력하고 단점은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김혜진님은 누구로 부터도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도록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에 되도록 강원석님이 김혜진님을 구속하거나 참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야생마와 같은 이런 기질로 인해 강원석님을 은근히 경계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금 보셨던 첫 번째 카드의 풀이가 정확했나요? 김혜진님이 그런 마음을 갖게 된 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과연 김혜진님은 어떤 이유로 강원석님에게 첫 번째 카드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된걸까요? 어떤 상황 혹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그것을 밝혀 줄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통하여 김혜진님은 첫 번째 카드의 의미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의 태양과 달은 각각 남성성과 여성성을 대표합니다. 이 중에 달은 예부터 여성성이라 표현되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달은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긍정적인 의미로 여성적이며 온화한 어머니와 같은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두 번째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인해 변덕스럽고 감정적인 기복이 심한 면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역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변덕스럽고, 특유의 몽환적이고 공상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혜진님의 마음이 움직여지기에는 여간 쉽지 않은 듯 해 보입니다. 마치 거대한 바위처럼 단단하기도 하지만 속은 물러서 항상 외부경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고 보여 지는군요. 그러나 김혜진님은 강한 충격에는 강하지만, 약한 충격에는 오히려 잘 무너지는 속성이 있어서 강원석님의 부드러움과, 잦은 공략은 방어가 좀 힘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위를 뚫는 데는 떨어지는 물방울로도 충분할 수 있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 과거 강원석님과의 관계를 짚어 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카드는 김혜진님이 과거에 그 사람에게 가졌던 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김혜진님이 과거에 강원석님에게 어떠한 생각을 가졌으며, 그 생각들이 현재의 내 마음을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했을지 되새겨 보세요. 이 카드를 통해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탑이라는 건축물이 붕괴됨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파괴, 해체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래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이 보편적인 해석이지만, 역방향으로 나타난 카드는 오히려 좋지 않은 점과 어려운 상황이 파괴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강원석님과 김혜진님은 서로 멀어지는 일이 발생했겠다고 보여 집니다. 남자분의 입장에서 다른 이유로 김혜진님을 자주 만나기는 어려운 입장이 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감정적인 차원에서 싫증이 났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보기가 어려워 졌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의심은 자연히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크게 장애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강원석님에 대한 기대와 희망, 사랑의 꿈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사랑을 원하는 김혜진님에게 지금 현재 상태에서 강원석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음 깊은곳에서 원하는 김혜진님의 진실한 기대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김혜진님이 해야하는 일일수도 강원석님이 해 주어야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느끼는 그들 중 하나가 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늘의 태양이나 별, 달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는 인간으로 하여금 경외감을 가지게 하는 신성한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방향으로 나타나게 된 것을 보며 희망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상황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성이 있음을 대변하고자 거꾸로 나타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강원석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김혜진님은 지나치게 가깝게 다가오는 것에 대해 오히려 불안감을 느낍니다. 조금은 거리를 유지한 채로 부담을 가지지 않기를 바라며, 지나친 사생활 간섭을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하는 심정이 엿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혼자가 때론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원석님이 가끔씩 어렵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로를 향해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때론 어쩔 수 없는 일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석님에 대한 김혜진님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카드는 이제 앞으로 강원석님을 향한 나의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알려드립니다. 타로카드에 들어있는 의미를 통해 내가 앞으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며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카드를 통해서 변화를 알게 된 지금, 강원석님과의 관계가 더욱 성숙될 수 있을것입니다.
심판으로 인해 악한 자를 물리치고 선한 자를 살려내는 내용으로써,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의미와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착한 자에게 복을 내린다는 종교적이고 설화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그러나 거꾸로 역방향으로 나타나게 되면 이런 의미와는 반대되는 모습을 띄게 됩니다. 소식이 오지 않거나, 우울한 소식을 접하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반대되는 의미를 보여줍니다.
김혜진님과 강원석님과의 관계가 다소 건조한 흐름을 타게 되기 쉽겠습니다. 자주 전화를 하던 것도 줄어들게 되기 쉬우며, 강원석님의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집중력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친해지는 것과 편하다는 것이 지나치게 되면 이런 부작용이 생겨나기 쉽습니다. 새로울 것도 없는 느슨함은 쉽게 지치게 되기 쉽겠지요. 이런 상태가 찾아오게 되면 개선과 회복을 또 생각하게 되거나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강원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감정은 어떤가를 알아봅니다. 강원석님의 마음 역시 내 마음처럼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지금 이 순간 강원석님이 나에게 품고 있는 내면 깊숙한 곳을 읽어 그 마음을 알려줍니다. 신비하게도 그 사람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내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갈등의 해소하기 위한 절차나 상황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약한 마음은 항상 두 가지 이상의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음을 무겁게 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지만, 역방향으로 나타난 점으로 보아 김혜진님의 마음은 여리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냉정을 유지하고 현실적인 판단과 선택이 따라야 비로소 마음이 편해 질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김혜진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어떤 마지막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궁금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은 누구나 느껴볼만한 정도이기는 합니다. 강원석님에게도 당장 위험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방치한다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강원석님의 내면은 갈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혜진님이 손을 내밀어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기를 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대화가 좋겠습니다.


강원석님의 나에대한 현재 마음을 알았다면 과거에 가졌던 마음을 알아봅니다. 이 카드로는 처음 만날 당시, 혹은 연애 초기에 강원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강원석님은 과거에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또는 나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상상했는지 그 사람의 과거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강원석님이 가졌던 나에대한 생각을 읽어 보세요.
순수한 백지상태를 표현하고 있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불안한 마음이 교차되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뭐든 새로운 것과, 도전이라는 것은 대개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런 점을 미뤄 김혜진님의 내면은 아이처럼 단순하기도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설렘이 때로는 두렵기도 할 테죠. 정방향으로 나타난 이 카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런 점들이 낙관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정도로 판단하여 김혜진님의 미래에 대해 용기 있는 행진을 하실 것을 어드바이스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뚜렷한 구분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저 호감 가는 사람정도로 생각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혜진님을 좋아한다거나, 혹은 싫어한다는 명백한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김혜진님과의 만남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김혜진님과의 만남이 지속되는 과정이 마치 새싹에게 물을 주는 것처럼 강원석님의 감정이 자라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봤다면, 미래에는 과연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 흐름을 보이며 변해 갈 것인가 라고 생각 될 것입니다. 이 카드는 신비하게도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강원석님이 나에대한 마음의 변화를 알려주는 카드입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마음을 보여주지만 또한 이런 흐름을 알게 되면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 역시 김혜진님이 가지게 됩니다.
지혜롭고 성숙한 자세로 상황을 살필 줄 알며, 침묵으로 인내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은둔자라는 인물로 나타낸 카드입니다. 능동적으로 일을 해결하기보다 상황을 살펴서 신중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장점으로 여겨지지만, 지나친 침묵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대화수단이 약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방향의 카드는 단점보다는 장점을 부각하게 됩니다. 인내와 신중한 자세가 훌륭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혜진님을 향한 강원석님의 마음은 쉽게 드러나지는 않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말수가 줄어든다거나 표현에 있어서 신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김혜진님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가볍게 행동하기보다 신중하고자 하는 자신의 변화로 인한 과도기적인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조용히 김혜진님을 관찰하며 차근차근히 준비하고 싶은 강원석님의 마음입니다. 더디지만, 김혜진님을 향해 진전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8장의 카드를 통해서 김혜진님의 마음과 강원석님의 마음속 깊은 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서로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살펴 보았으니, 강원석님과의 발전된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김혜진님은 8장의 카드를 통해서 미래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카드는 그 흐름을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악마라는 존재는 인간으로 하여금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유혹을 하는 존재를 뜻합니다. 금단의 열매를 따먹게 하고 그릇된 판단을 하도록 부추기는 존재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카드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역방향으로 나타난 점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혜진님은 다소 충동적인 면이 있어 강원석님을 놀라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예고 없이 화를 내거나 강원석님을 다그치는 것은 강원석님의 입장에서는 아마도 폭격을 당한 것과 같은 느낌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매번 이러기 보다는 하나의 징크스와 같이 날씨의 영향이거나 계절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화를 내고 스스로 화해를 청해야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기 쉽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