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재밌어
[아테네] 그리스에서의 첫끼. 투하니.
카푸카
2011. 7. 4. 13:41
첫날 밤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고! ㅋㅋ
아침 9시쯤 아테네 공항에 도착.
아테네 힐튼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하고, 샤워하고 쉬다가...
점심+저녁을 먹기 위해 아크로폴리스 근처로 고고씽.
세트메뉴가 있다.
에이와 비 두개를 시켰다. 너무 많이 시켰나...?
그릭샐러드.
오이, 토마토, 올리브, 치즈가 역시 있군용.
튜나샐러드. 통조림이었을까?
무사카! 예전에 홍대 앞에서 먹어봤었는데, 현지에서 즐기는 맛!
짜지키? 등등.
뭔지 모를 생선.
껍질이 완전 바삭.
포크 기로스.
디저트. 그리스 사과는 서걱거린다.
난 아삭거리는 게 좋은데.
아슈크림.
냠!
맛있옹?
그리스에 왔으니 우조를 마셔야지.
비가 무쟈게 옵니다.
거리에 사람도 없고...
때맞춰 음식점에 들어가서 다행.
우조는 원래 첫번째 사진처럼 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신기하네 두번째 사진 색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알 수 없다.
물과 섞으면 우윳빛이 된다는데...? 집에 미니병 하나 있으니 실험해봐야지.
그리스 여행에서 후회되는 것이 바로 이 우조를 많이 사지 않은 것? ㅠ.ㅜ
올리브비누도 많이 안 산게 후회 돼... ㅎㅎ